[Linear algebra] Eigen Value and Eigen Vector
EigenValue and EigenVector
- 본 포스팅은 고유값 및 고유 벡터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정리한 포스팅입니다.
EigenVector란?
- 선형 변환이 일어난 뒤에도 방향이 변하지 않는 Vector.
EigenValue란?
- 선형 변환이 일어난 뒤, EigenVector의 길이가 변하는 배수.
바로 예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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$A = \begin{pmatrix} 2 & 1 \\ 1 & 2 \end{pmatrix}$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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$A * x = \lambda * x$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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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때, $\lambda, Vector x$이 위 같은 식을 만족시킬 때, $\lambda$를 고유값, $x$를 고유 벡터라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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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를 좌변으로 넘겨주면 $(A-\lambdaI)x = 0$와 같은 식으로 변형할 수 있는데, 이 때 만약 $x$가 Zero-vector라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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$A$나 $\lambda$나 어떤 값이 들어가도 저 식을 만족하게 되어 버려서, 고유값의 개수는 무한대가 되어 버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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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, 유한한 개수의 고유값을 가지기 위해서는 $x$가 Zero-vector가 아니어야하고, 이는 곧 $(A-\lambda*I)$가 역행렬을 가지지 않아야 한다는 말과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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$(A-\lambda*I)$가 역행렬을 가지지 않는다는건 뭐냐. 바로 저 행렬의 Determinant가 0여야 한다는 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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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 $det(A-\lambda*I) = 0$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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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$det(\begin{pmatrix} 2-\lambda & 1 \\ 1 & 2-\lambda \end{pmatrix}) = 0$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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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 $(2-\lambda)^2 - 1 = 0$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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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 $(\lambda)^2 - 4*(\lambda) + 3 = 0$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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$(\lambda)_1 = 1, (\lambda)_2 = 3$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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$(\lambda)_1$을 다시 식에 넣어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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$\begin{pmatrix} 2 & 1 \\ 1 & 2 \end{pmatrix} * \begin{pmatrix} x_1 \\ x_2 \end{pmatrix} = \begin{pmatrix} x_1 \\ x_2 \end{pmatrix}$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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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므로, $x_1 = 1, x_2 = -1$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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$(\lambda)_2$를 식에 넣었을 때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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$x_1 = 1, x_2 = 1$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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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, $A * \begin{pmatrix} 1 \\ -1 \end{pmatrix} = 1 * \begin{pmatrix} 1 \\ -1 \end{pmatrix}$가 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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$A * \begin{pmatrix} 1 \\ 1 \end{pmatrix} = 3 * \begin{pmatrix} 1 \\ -1 \end{pmatrix}$가 되는 것이다.
근데 이게 왜 중요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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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형 변환을 고유 벡터 및 고유 값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은, 곱해지는 벡터에 가해지는 연산은, 곱셈으로 한정된다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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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대로 말하면, 고유 벡터 및 고유 값으로 나타낼 수 없다는 건, 가해지는 선형 변환이 회전 변환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역으로 알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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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와 연관지어서 어떤 행렬의 Determinant를 분석함으로써 이 행렬이 다른 벡터에게 어떠한 기하적 변환을 가져올지를 미리 알 수 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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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해당 벡터를 오로지 확대 및 축소를 할 때 사용할 행렬 또한 얻을 수 있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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